내트래픽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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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트래픽한성 전기철도
Naetraffic Hansung
정식 명칭내트래픽한성전기철도
종류주식회사
약어NTHS, 내트래픽한성, 내픽한성, 한성
국가대한민국
창립년일1972년 11월 21일(설립준비위 1970년 10월 22일)
전신경기도교통국
업종철도 여객 운송업
대표자대표 : 안 사카린
상장여부비상장
기업분류민간기업
영업거리약 1000km
슬로건세상을 움직이는 힘.
본사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성남대로 341

1 개요

대한민국 수도권, 충청권, 호남권을 커버하는 대형 사철이었던 것.
그러나 자금난 등의 이유로 내트래픽에 합병되어 지금의 이름을 가지게 되었다. 이전의 이름은 한성급행.
1960년대부터 나오던 서울 왕십리에서 출발하여 성남까지 닿는 지상전철 계획을 현재의 국토부가 경기도교통국 설립준비위원회에 넘겼고, 왕십리 ~ 성남간 지상전철을 1974년 개통시킨 것에서 출발했다.
2019년 회사가 한번 휘청이면서 내트래픽의 아래로 들어가게 되었고, 지금은 내트래픽의 넘버원 꼬붕(...) 역할을 수행하고 계시다.

2 역사

본래 내트래픽한성은 경기도교통국이라는 이름의 공기업이었지만, 2001년 사기업화, 한성급행이라는 명칭을 사용하게 되었다.
1974년 앞서 서술했던 왕십리 ~ 성남 간 지상전철을 개통, 이를 경기선이라 명명하였다. 안성선의 옛 이름이었던 경기선과는 관련이 없다.
차량은 일본에서 들여온 전동차를 사용하였다. 103계와 415계를 참고한 기술을 기반으로 제조되었으며, 관통문이 없는 타입과 관통문이 설치된 타입 두 종류가 양산되었다. 제식명은 경기도교통국 1000형.

1983년, 경기선이 성남 ~ 안성 ~ 천안까지 연장되면서 이름이 경기본선으로 변경, 신형 1300형 전동차가 도입되어 운행이 개시되었다.

1985년엔 1000형의 스테인리스 차체 버젼인 1200형이 양산되었다.

1994년엔 경기본선이 천안 ~ 익산까지 연장되었다. 신형 차량인 2700형의 개발이 시작되었다.

1996년, 2700형의 양산이 개시되었고, 훗날 이 전동차는 내트래픽한성의 주력, 얼굴마담 전동차가 된다.

2001년, IMF의 영향과 각종 사내 사정이 곂쳐 결국 민영화를 결정하였다. 새로운 민영사업자의 이름은 한성급행, 경기도교통국은 2012년 최종적으로 경기도교통국 결산사업단이 해산하면서 최종적으로 법인이 소멸하였다. 경기본선의 명칭 역시 한성급행 본선으로 변경.

2006년, 2700형의 중기 생산형의 양산이 시작되었다.

2010년, 한성급행 본선 익산 ~ 군산 구간이 완공되었다.

2011년, 김포선(강남 ~ 김포공항 복선전철)이 완공되었다.

2015년, 2700형의 후기 생산형의 양산이 시작되었다.

2016년, 한성급행 본선이 청량리역까지 연장되었다. 이후 청량리역이 허브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2017년, 동부선(용인 ~ 원주 복선전철)이 완공되었다.

2018년, 제2서해선(김포공항 ~ 송산 복선전철)이 완공되었다.(김포공항 ~ 시흥 1단계) 운행사는 한성급행이 출자한 서해고속철도.(현 내트래픽서해.) 용유선(김포공항 ~ 용유도 복선전철)이 완공되었다.

2019년, 내트래픽의 산하 회사로 들어가게 되었다.

2020년, 2700형의 최후기 생산형의 양산이 시작되었다.

2021년, 화성선을 운영하던 회사인 화성경기신도시철도를 인수했다. 이후 사명은 내트래픽화신으로 변경. 한성급행 본선의 새만금 연장구간 공사가 시작되었다.

2022년, 의정부선의 계획이 추진되고 있다. 2700형이 단종, 26년 가까이 이어졌던 양산이 마침내 모두 종료되었다.

3 고속운전

각역정차 전동열차의 경우 120Km 운전을 시행중이지만,
급행/특급전동열차의 경우, 거의 모든 노선에서 140Km 운전을 시행중이다. 한성급행 본선 일부 구간과, 동부선에서는 150Km 운전을 시행하고 있다.
급행/특급의 경우 역간거리가 일반 여객열차와 비슷하거나 더 길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무궁화호/ITX-새마을과 비슷한 운전속도를 요구하게 되었다. 통일호 폐지 이전엔 130Km 운전을 시행했었다.

4 짠내나는 회사

메타트래픽 그룹에서 꽤 큰 규모를 자랑하는 회사이지만, 어째서인지 1976년식 1000형 91120F를 연명공사와 업데이트 개조까지 해가며 아직까지 굴리고 있다. 외에도 다른 회사라면 진작에 갈아버렸을 연식인 8N년식, 91~93년식 전동차도 버젓이 돌아다니고 있는 여러모로 무서운 회사.

5 소유 차량

경기도교통국 1000형 전동차
경기도교통국 1100형 전동차
경기도교통국 1200형 전동차
경기도교통국 1300형 전동차
한성급행 2300형 전동차 [1]
한성급행 2500형 전동차 [2]
한성급행 2700형 전동차
내트래픽한성 3100형 전동차 [3]
내트래픽한성 3300형 전동차
내트래픽한성 3500형 전동차 [4]

6 여담

80-90년대엔 수도권 전철로 편입된 경부선 연선 일대를 주름잡던, 당시 내트래픽 본사와 호각을 다투던 대형 사철이었지만 2000년대에 들어 콩라인으로 밀리고, 현재는 이용객 감소 등의 이유로 내트래픽의 자회사로 편입되어버렸다.
꽤나 굴욕적인(?) 병합같지만 최근엔 수요 감소 원인으로 인구 감소까지 지목되고 있으니, 오히려 내트래픽 아래로 들어가지 않았으면 어떻게 되었을지는 상상에 맞긴다(...)

국철 재래선을 코앞에 두고 병주하는 구간이 드문드문 있는데, 150Km로 질주하면서 무궁화호와 병림픽을 하는 내트래픽한성 소속 전동차의 모습도 종종 볼 수 있다(...)

최근엔 적자탈출을 위해 버추얼 유튜버 사업도 전개중인 모양인데, 시장 반응이 꽤나 핫한 모양이다.
그리고 결국 의정부선 사업자 선정과 맞물려 개같이 적자탈출에 성공했다

  1. 1300형의 열화판이다. 기존의 케이큐 2000형 비슷한 전두부에서, 서울 지하철 2호선 개조쵸퍼 전동차와 비슷한 인상의 전두부로 교체하고, 급행 근교형 설비를 제외, 통근형 설비를 갖춘 차량이다. 이 차량부터 통근/근교형 전동차는 접수 번호대의 백의 자리 숫자가 홀수 번호로 부여되도록 명명 체계를 다졌다.
  2. 1300형을 급행 운전에서 끌어내려 일반 근교형 전동차로 강판시키는 것을 전제로 개발하려고 개발했으나, 1300형의 증비차가 되어버린 근교형 전동차. 도입 당초엔 10량으로, 2700형과 동일한 시기에 생산되었지만, 6량 감축을 당하고 나머지 부수차를 2700형에 내주어버렸다. 알루미늄 차체라는 점만 빼면, 2700형이나 코레일 신저항과 닮아있다.
  3. 2700형의 단종 이후, 2700형의 실질적 증비를 담당하는 후계자이다. 2700형은 물론, 1300형과도 닮은 부분이 있다.
  4. Naetraffic West에서 중고로 사온 차들을 몰아둔 접수 번대이다.